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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숙희 서예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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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ministrator on 01/19/20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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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숙희 서예협회 회장 [시카고 중앙일보]
“붓으로 쓴 편지의 감동”

지난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을 통한 단체 안부가 인기를 끌었다.

8일 시카고 서예협회 전시회 준비모임에서 만난 김숙희(78·사진) 초대회장은 새해카드를 대신해 보낼 글들이라며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사랑합니다”, “뜻을 이루세요” 등 고어체로 적힌 간단한 글귀나 박두진, 왕방연 등의 시와 함께 김 회장의 낙관이 찍혀있다.

김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을 붓으로 편지를 쓰게 하고 싶다”면서 “컴퓨터로 메마른 현대사회에서 붓 글씨를 보내면 싫어할 사람이 없다. 좋은 글이 있으면 써서 어울릴만한 사람에게 보내면 감격해 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발족한 서예협회는 오는 3월 첫 전시회를 갖는다. 15여명의 회원들은 1월 말까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서예는 시카고 한인사회 종교단체, 노인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노인들의 인기 강좌다.

김 회장은 “서예를 즐기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겁이 나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작품이 완벽하진 않지만 와서 보고, 같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3년간 러쉬병원에서 소아과 의사로 활동했다. 10여년 전 은퇴한 후 서예와 동양화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있었던 것을 계기로 서예를 시작했다. 2년 전부터는 한울종합복지관 시카고점 서예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로서는 회원을 늘리는 것이 급선무다. 협회 활동으로 서예를 장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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